경찰, 광화문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구속영장 신청

김양혁 기자 2026. 6. 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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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7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27일 신청했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 경찰 펜스가 놓여 있다. /뉴스1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와 방화 예비 혐의로 7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6일 오전 7시 47분쯤 일민미술관에서 40대 B씨를 낫으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용산구 삼각지, 동작구 노량진 등을 거쳐 도주하다가 지인 주거지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한 이후 진행한 조사에서 그가 방화를 준비한 정황도 확인해 방화 예비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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