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미술관 흉기 난동' 7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이승연 2026. 6. 27. 19:13

경찰이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흉기로 지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 남성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와 함께 방화를 준비한 정황도 확인해 방화예비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전 7시 50분쯤 일민미술관에서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현장 근처에서는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가 든 통이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도주 10시간 만인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소재 지인의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청소 관련 일을 하다 최근 그만뒀고, 피해자와 직장 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신병을 확보한 뒤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승연 기자(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33325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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