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첫 '쌍태풍'에 곳곳 폭우…1명 산사태로 실종
2026. 6. 27. 11:38
![폭우로 인해 불어난 교토 가모강 [교도통신, 로이터=연합뉴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7/newsy/20260627113801620hqpl.jpg)
일본에 제7호 태풍 메칼라와 제8호 태풍 히고스가 잇따라 접근하면서 일본 내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7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메칼라는 서일본과 동일본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접근할 것으로 보이며 히고스는 일본 동쪽 해상으로 접근한 뒤 빠져나갔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처럼 6월에 태풍 두 개가 동시에 일본에 접근하는 것은 1951년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태풍 두 개가 몰고 온 따뜻하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태평양 연안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서일본과 동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시즈오카현에는 최대 250㎜, 간토·고신 지역에 최대 200㎜, 긴키(간사이) 지방에 최대 150㎜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토사 재해에 대비하고 하천의 수위 상승과 범람, 저지대 침수 등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해 전날 밤 야마구치현 히라오에서 주택이 산사태에 휩쓸려 주민 1명이 실종되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라스트 댄스’ 메시, 월드컵 본선 8경기 연속 골…통산 20골 “기록은 계속된다“
- 급락장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고위험 경고도
- “광주일고 폭탄 설치했다“…경찰·소방 긴급 수색
- 경찰특공대 최고의 저격수는?…도심 인질 테러 훈련
- 캐고 고르고 담고 ’척척’…밭농사도 자동화
- 경찰, 갑질로 숨진 소방관 비하 댓글 수사 착수
- 제주공항서 실탄 갖고 항공기 타려던 현직 경찰관 입건
- ’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씨 별세…지하철 ’안내 방송’도
- 쇼핑몰 중앙에 펼쳐진 ’진짜 논’…흙 40톤 들여 ’모내기 대회’
- 배우 오윤아, 깜짝 재혼 발표…“발달장애 아들 품어준 좋은 사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