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문재인 회동, 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추진"…'전대 관련' 해석 차단

유한울 기자 2026. 6.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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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연합뉴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이 내달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하는 것과 관련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수석은 오늘(2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숨 가쁜 국정 일정 속에서 그동안 성사되지 못 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율해왔고 마침 두 분의 일정이 맞아 오찬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국면에 차기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 견제에 나선 것이라는 등의 해석이 나오자 차단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홍 수석은 "지난 1년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다져온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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