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차승원·김선호, 웃고 울었다…‘봉주르빵집’ 마지막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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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이 빵집 식구들의 뜨거운 눈물과 감사 인사 속에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인생의 맛을 아는 어르신들과 행복의 맛을 아는 빵집 식구들이 달콤한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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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이 빵집 식구들의 뜨거운 눈물과 감사 인사 속에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인생의 맛을 아는 어르신들과 행복의 맛을 아는 빵집 식구들이 달콤한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지난 6월 26일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맞은 멤버들의 아쉬움과 함께 마을 주민들을 초대한 특별한 감사 파티가 펼쳐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에는 세븐틴 디노가 마지막 영업을 위해 깜짝 복귀해 멤버들의 반가운 환영을 받았다. 김선호와 디노는 찰떡 호흡으로 홀 분위기를 이끌었고, 김희애는 손님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마지막까지 가족 같은 온기를 전했다.
'제빵왕' 차승원과 눈부시게 성장한 '보조 셰프' 이기택도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했다. 두 사람은 난도가 높은 '봉주르 금귤 개나리 타르트'와 '봉주르 땅콩 팽오쇼콜라', 완판 행진을 이어간 '봉주르 차식빵' 등을 정성껏 구워내며 마지막 영업을 빛냈다.
영업 종료 후 열린 감사 파티는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차승원이 준비한 깜짝 메뉴 '봉주르 고구마 갈레트 데 루아' 속 행운의 알밤을 발견한 할머니가 환하게 웃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한 어르신이 즉석에서 노래를 들려주자 빵집 식구들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며 아쉬운 이별을 함께했다.
'봉주르빵집'은 자극적인 재미 대신 따뜻한 온기와 진정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인만 입장할 수 있는 시니어 디저트 카페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예능에서 쉽게 조명되지 않았던 어르신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프랑스 디저트가 낯설어 망설이던 어르신들이 어느새 빵집을 삶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은 잔잔한 힐링을 안겼다. 정성을 담아 만든 디저트와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빵집 식구들의 진심 어린 환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진정성은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통했다. '봉주르빵집'은 첫 공개 직후 동남아 지역 라쿠텐 비키 주간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예능 시리즈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K-힐링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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