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드론으로 화물선 공격 휴전합의 위반" 비판

이시호 인턴기자 2026. 6. 2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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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상부 갑판 타격 확인…미군 드론 3대 격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던 민간 화물선을 자폭형 드론으로 공격했다며 휴전 합의 위반을 강하게 비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들을 향해 최소 4대의 자폭형 드론(One Way Attack Drones)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드론 1대가 매우 크고 값비싼 화물선의 상부 갑판을 정확히 타격했으며, 선박이 피해를 입었지만 항해를 계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군이 나머지 드론 3대를 모두 격추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정하며, "이는 분명히 우리의 휴전 합의에 대한 어리석은 위반"이라고 이란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