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럽 디지털세 도입 움직임에 '대미 수출품 100% 관세' 경고

염현석 기자 2026. 6. 27. 01:3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 과세하면 모든 수입품에 즉시 부과"

(뉴욕=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의 디지털서비스세 도입 움직임에 100% 관세 부과를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많은 유럽 국가들이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세를 곧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국가는 실제 시행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성명은 해당 세금을 부과하는 어떤 국가도 미국으로 보내는 모든 상품에 즉시 100% 관세를 맞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관세는 해당 국가와 체결한 무역합의보다 우선한다"며 "그 합의가 시행됐는지, 서명됐는지 여부와 관계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진행할 경우 100% 관세는 즉시 부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