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6이닝 무실점' 두산, KIA 3-2 제압...3연승으로 5할 회복

진병두 2026. 6. 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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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선발의 완벽한 호투가 적은 점수를 끝까지 지켜냈다. 두산이 KIA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37승2무37패가 된 두산은 승률 5할을 회복하며 5위를 지켰고 4연승이 끊긴 KIA는 41승1무34패로 4위에 자리했다.

승부의 중심에는 곽빈이 있었다. 그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KIA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6승을 챙긴 것이다. 두산은 1회말 김민석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5회 박준순의 안타를 묶어 2-0으로 달아났고 6회에도 안재석의 안타로 한 점을 보태 3-0을 만들었다.

곽빈이 내려간 뒤에는 불펜이 지켰다. 7회부터 김정우와 김택연이 KIA의 반격을 막은 것이다. KIA는 9회 2사 만루에서 박정우의 적시타로 두 점을 만회했으나 후속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추격을 멈췄다.

이날 박준순과 안재석이 각각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KIA 선발 황동하는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하고도 타선 침묵 속에 패전을 안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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