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포 두 방이 갈랐다' 한화, SSG 9-2 완파...8회 빅이닝이 결정타

김민성 2026. 6. 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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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 홈런 두 방이 승부를 갈랐다.

한화이글스는 6월 2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한화는 6회초 페라자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2사 후 노시환이 투런 홈런을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7회말 SSG는 김성욱의 솔로홈런으로 2-4로 추격했으나 한화는 8회초 페라자의 볼넷과 문현빈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강백호의 1타점 적시타로 5-2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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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투런 홈런 두 방이 승부를 갈랐다.

한화이글스는 6월 2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6회초 노시환, 8회초 김태연이 기록한 투런 홈런 두 방은 결정타였고 8회초 5득점 빅이닝이 승부처였다.

선발투수로 한화는 왕옌청, SSG는 해치가 나섰는데 경기 초-중반은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4회초 한화는 페라자의 몸에 맞는 볼과 문현빈의 투수 강습 내야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든 뒤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에는 문현빈이 2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허인서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에 맞서 SSG는 5회말 김성욱의 2루타와 좌익수 이진영의 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 찬스를 잡았고 고명준이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한화는 6회초 페라자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2사 후 노시환이 투런 홈런을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6회말 한화는 2사 후에 선발 왕옌청을 내리고 박상원을 투입하며 본격적인 불펜 싸움에 돌입했다.

7회말 SSG는 김성욱의 솔로홈런으로 2-4로 추격했으나 한화는 8회초 페라자의 볼넷과 문현빈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강백호의 1타점 적시타로 5-2로 도망갔다.

2사 후에는 허인서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이도윤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 한 뒤 김태연이 바뀐 투수 서진용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한화는 이상규(8회초)-조동욱(9회초)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6위 한화는 5위 두산이 기아를 상대로 승리함에 따라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하며 1게임 차를 유지했다.

9위 SSG는 8위 롯데가 LG를 상대로 승리함에 따라 승차가 2.5게임차로 벌어지며 하위권 탈출이 희박해졌다.

한 편 6월 27일 선발투수로 한화는 화이트, SSG는 타케다를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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