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맨 끝줄 소년'…한국판 테이큰 '김부장' 맞대결
[앵커]
배우 최민식이 국문학과 교수로 변신해 넷플릭스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소지섭은 한국판 '테이큰'을 연상케 하는 액션 누아르로 복귀하는데요,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올여름 드라마 경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따끔 기자입니다.
[기자]
<'맨 끝줄 소년' 드라마> "넌 내가 우스워? 나가. 알베르트 아니라 빌헬름인데요."
20년째 신작을 쓰지 못한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제자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기 시작합니다.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맨 끝줄 소년'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서 인간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냈던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카지노'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최민식은 처음 넷플릭스 시리즈에 도전했습니다.
<최민식/ 배우> "좀 이렇게 문학적 향기가 나는 그런 작품이 그리웠어요. 굉장히 요즘 대중적이고 오락적이고 그런 작품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좀 뭔가 생각할 여지가 있는."
<'김부장' 드라마> "어디있어. 이제 모든 걸 다 잊고 민지 아빠로 살아줘요. 아빠~"
배우 소지섭은 강렬한 액션 느와르로 시청자를 찾아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싸움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작가 박태준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인기 웹툰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비영어 TV쇼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굵직한 배우들의 신작이 흥행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영상취재 이호진]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민승환]
[화면출처 넷플릭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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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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