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감독' 장항준 "내가 바라던 삶 아냐, 무섭다" 의외의 심경 토로('옥문아')

배선영 기자 2026. 6. 26. 22:5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장항준이 영화 ‘왕사남' 흥행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윤종신, 장항준이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윤종신은 "박찬욱 코스프레를 한다"라며 비난했다.

장항준은 "사실 부담스럽다. 요즘 너무 기대를 하시니까"라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숙은 "이제는 김은희 작가 남편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천만 감독으로 귀환하셨다. 얼굴에 그늘이 아예 없어졌다"라고 놀리자, 장항준은 "거장이고 이런 걸 떠나서 이렇게까지 하는 건 내가 바란 삶은 아니었다. 적당히 해야지. 너무 불편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신났지. 근데 나중에는 무서워지기 시작하는 거다. 내가 했던 일들이 과장된 선행으로 포장되고 인터넷에서 파묘되니까 이렇게까지 엄청난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 솔직히 지금 돌이켜 보면 500만 때가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최근작 '왕과 사는 남자'는 1600만 관객을 넘겨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