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에 3억 기부…긴급구호 나섰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26일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3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식량과 생필품 지원, 식수·위생 지원, 아동 심리·정서 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피해 아동과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과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모두가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EDM(Every Dream Matters!)’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몽골과 베트남, 태국, 필리핀, 멕시코,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아동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월드비전과도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성금 5억 원을 비롯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구호, 경남·경북 산불 피해 지원, 미얀마 강진 긴급구호, 홍콩 화재 피해 지원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과 주민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JYP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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