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최고가격 내린다...내일부터 리터당 150원씩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국제유가 하락 추이 등을 반영해 휘발유와 경유, 등유의 최고가격을 내일부터 리터당 150원씩 내리기로 했습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 등유의 최고가격이 리터당 150원씩 인하됩니다.
먹거리 가격 부담 완화 등 여름 물가 안정을 위해 총 1조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유사 공급 '휘발유·경유·등유' 150원씩 인하
정부 "주유소 가격 1,800원대로 낮아질 전망"
[앵커]
정부가 국제유가 하락 추이 등을 반영해 휘발유와 경유, 등유의 최고가격을 내일부터 리터당 150원씩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총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름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국제유가 하락 흐름에 맞춰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 등유의 최고가격이 리터당 150원씩 인하됩니다.
이에 따라 2차 조정 때 리터당 210원씩 상향 조정됐던 최고가격은 석 달 만에 하향 조정됐습니다.
정부는 인하 결정으로 주유소 가격이 리터당 2천 원 초반대에서 1천800원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7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민생부담,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현행 수준보다 인하하되,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기존 재고가 남아 있다는 이유로 가격 인하를 의도적으로 늦추는 주유소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먹거리 가격 부담 완화 등 여름 물가 안정을 위해 총 1조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7∼8월 중 쌀과, 달걀, 돼지, 고등어 등 가능한 전 품목에 대해 마트별로 할인행사가 추진됩니다.
3천500억 규모로 1인당 최대 매주 3만 원이 할인 지원됩니다.
달걀의 경우 기존에 특란에 적용된 1천500원 할인이 전 품목 20% 할인으로 확대되고, 다음 달부터 미국산을 중심으로 신선란 2억 개가 추가 수입됩니다.
쌀값 안정을 위해 할인 폭이 20㎏당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됩니다.
노르웨이산 고등어 2천 톤을 직수입 후 저가로 공급하고, 국내산 고등어 수출 물량은 정부가 직접 수매해 소비자에게 반값으로 직공급 됩니다.
다자녀 가구에 대해 주말과 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이 신설됩니다.
3자녀 가구는 20%, 2자녀 가구는 10% 할인됩니다.
하반기 전기와 가스 등 중앙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지방공공요금도 하반기 동결 기조 하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일련의 대책을 통해 현재 3%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2%대로 낮추도록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입니다.
촬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김유영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융단 폭격을 당한 전쟁터 방불..."공공 인프라도 대거 파손"
- '경찰관 얼굴에 침' 40대 구속..."불법 엄정 대응"
- '차량 대금 미납' 수배자, 순찰하던 경찰에 덜미
- 스페인 폭염 사망자 200여 명...유럽 학교들도 직격탄
- 베이징 하늘에 뜬 거대한 열대 구름...대자연의 경고
- [속보] 발견 시신 부검 결과 장미란 씨로 확인
- "스벅 가야지" 선창한 배재고 야구부 2명...결국 야구 접었다
- [속보] 장미란 씨 추정 시신 부검 종료...결과 가족에 먼저 통보
- 허위종결 부 경장, 기록 삭제 사유 '교통사고 사망'
- 서울에서 2차 실종 신고 했는데...담당 경찰관 '부적절 발언' 논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