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토론] '뜨거운 감자' 민주 차기 당대표…'유시민 도발' 향해 쓴소리
■ 방송 : JTBC 이가혁 라이브 / 진행 : 이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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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금요일 맞수 토론 노영희 변호사 그리고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두 분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노영희/변호사 : 안녕하세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안녕하세요.]
[앵커]
저희가 첫 번째 주제는요.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보여주시죠. 유시민도 참전? 물음표. 민주당 전당대회 격화. 저희가 물음표를 찍은 이유는요. 유시민 작가가 이미 유튜브 방송 녹화는 끝났다고 하는데 오늘 밤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방청했던 분들 등등 통해서 뭔가 굉장히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꽤 높은 수위의 비판이 있었다 이런 게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소장이 이렇게 밝힌 게 있는데요. 그 전언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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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공론센터 소장(어제/KBS 1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 :유시민 씨가 <다스뵈이다>에 출연을 해가지고 녹화를 해서 이러한 이야기들을 했는데, 어마어마하게 무시무시한 말을 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올바른 곳으로 가고 있지 않다. 왜? 자신감이 너무 과잉이다.' 유시민 씨가 그런 얘기를, 현상을 그렇게 진단을 했다라고 그러면서 아주 엄청나게 위험한 발언들을 많이 했는데 편집하지 않고 그냥 올려달라고 유시민 씨가 얘기를 했대요. '나 유시민은 대통령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서 나는 비평 활동을 하고 이 전당대회에 참전한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죠. ]
[앵커]
네 물론 전언이라서요. 아직 확실하게 이런 말을 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어떤 표현 같은 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만 아무튼 유시민 작가 본인도 노무현 재단에서 자리를 떠나면서 비평을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노영희 변호사께서는 유 작가의 어떤 이런 참전 어떻게 좀 바라보고 계십니까?
[노영희/변호사 : 사실 그전에는 정치 비평 안 한다고 또 이렇게 하셨다가.]
[앵커]
맞아요. 낚시 열심히 하시다가.
[노영희/변호사 : 또 정치 비평을 하셨는데 아무래도 이제 좀 작정을 하고 쓴소리를 내가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보세요. 유시민 작가가 정치인 지금 정치 일선에 뛰어든 정치인이 아니잖아요, 직업 정치인이. 그런 상황에서 대선 후보로 또 언급되는 사람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분이 아직 방송도 하지 않은 내용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됩니다. 얼마 전에 얘기했던 abc 이론은 정말 몇 주 내내 강타했어요. 이 동네를. 그런 분이 어떤 식으로 얘기할 것인지 특히 이 정권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할 것인지가 미리 예를 들면 약간의 이렇게 노출이 돼가지고 이게 지금 우리 정규 방송에서까지 다루게 될 정도라면 사실은 유시민 작가의 영향력이라는 게 엄청나다는 걸 알 수가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자기 말의 영향력이나 힘 같은 것에 대해서 조금 인지를 하고 조금 더 아우르는 발언을 지금 하시는 게 저는 맞을 거라고 보는데 사실 그렇게 아우르는 발언을 하기보다는 매우 날 선 비판을 지금 하고 있고 그 날선 비판이 현실적으로는 조금 과하고 조금 격하다 이런 얘기를 좀 들을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유시민 작가가 얘기했다는 내용 중에 저렇게 대통령 비판도 있지만 또 요즘 평론하는 사람들 간의 평론에 대해서도 또 얘기한 게 있고 되게 여러 가지 얘기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진행하던 김어준 씨가 이거 너무 세니까 좀 없애겠다 편집해 주겠다. 그랬더니 아니 하지 말아라 이거 그대로 내보내라 이 얘기는 결론은 나 한번 너네들하고 한번 좀 정면 승부해가지고 내 뜻을 관철시키겠다 이런 식으로 들려요. 근데 이렇게까지 해서 도대체 얻고자 하는 게 정확히 무엇일까 너무 좀 화가 많이 나 있는 건 아닐까 좀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 좀 했습니다.]
[앵커]
내 뜻 그러니까 그 평론을 과감하게 하는 그 이면의 그 이유는 그러니까 동력은 결국 정청래 대표를 만들기 위함인가요?
[노영희/변호사 : 정청래 대표를 만들기 위함인 것처럼 사실은 좀 보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사실 제가 직접 물어본 적은 없기 때문에 그런지 안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현재의 정부나 현재 김민석 총리나 지금 현재 당권을 잡겠다고 나오신 분들 중에서 예를 들면 지금 언급되는 분이 세 분이에요. 김민석, 송영길 그리고 정청래. 그럼 그중에서 송영길, 김민석이 아닌 건 확실하거든요. 그렇게 되면은 실질적으로는 정청래 대표를 조금 옹호하면서 현재 이 정권에 대해서 좀 쓴소리를 계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전당대회에 참전했다에 동의하십니까?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네 동의하죠.]
[앵커]
예 어떤 배경, 정청래 대표를 연임시키기 위한 거다.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결론은 그런 건데요. 전당대회가 아니면은 그렇게까지 말씀하실 이유가 없고]
[앵커]
이 타이밍에.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전당대회가 없다면 우리가 이렇게 관심을 가질 리가 없겠죠. 전당대회 앞두고 정청래 의원이 계속 뭔가 대통령에 의해서 도발하는 듯한 그런 행보들을 많이 보였고 거기에 이제 동조하는 거로 해석이 되잖아요. 이재명 대통령 또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일단 진압부터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내용을 들어보니까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유시민 씨의 발언의 수위가 너무 높아서 아니 그냥 대놓고 대통령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얘기를 하면은 야당도 아니고요. 여당 내부에서 오래 정치를 했었고 정치적 영향력을 끼쳤던 분의 발언이기 때문에 대통령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운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전당대회 결과가 바뀐다 이렇게까지 보지는 않지만 그 이후가 이제 더 중요하죠. 그 이후에 정청래 후보를 지지했던 표가 어느 정도 있을 텐데 꽤 의미가 있는 그런 수치가 나올 겁니다. 이기진 못하더라도 이길 수도 있겠지만 그럼 그 이후에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 거냐 그런 정치력이 있느냐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거죠. 솔직히 뭐 상대 당이니까 걱정하는 처지에서 말씀드린 건 아니지만 여권이 분열한다는 거는 국가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에요. 그런 차원으로도 저는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앵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지방선거 예를 들어서 평택을로 대표가 됐던 뉴 이재명 대 친문 이게 계속 이제 더 격화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저도 그렇게 봅니다. 일단 거기서 한 번 나왔잖아요. 도저히 합쳐질 수 없다는 거를. 실질적으로 유권자가 단일화를 해서 한쪽으로 표를 몰아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양쪽이 너무 싸우다 보니까 결국 유의동 후보가 됐어요. 유의동, 황교안 두 분은 단일화하지 않았지만 결국 표로서 어느 정도는 단일화가 이루어졌다고 저는 생각해요. 한 6% 정도 이겨서 유의동 후보가 당선이 됐는데 지금 비슷한 상황이 아니라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잖아 상황이다. 평택을 선거 이후로도 조국 대표는 아직까지도 내가 왜 3등이냐 왜 3등할 수밖에 없었냐 질문으로 던지고 있잖아요.]
[앵커]
민주당에 10가지의 답을 바란다.
[노영희/변호사 : 수습이 안 되고 있는 거죠. 이게 이제 전당대회로 넘어온 거예요. 그럼 그 불이 얼마나 커지겠느냐 그걸 봐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앵커]
예. 그러면 이제 전당대회는 아무튼 누군가 선출이 돼서 당 대표가 될 것이고 그 이유를 좀 이른 시기지만 짐작을 해보면 이렇게까지 격화하면 아물 수 있을까? 잠깐 전당대회니까 이게 이럴 수 있어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좀 선을 넘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봤을 때 괜찮을까요? 분당까지 가는 거 아니야? 이런 우려도 나오는데.
[노영희/변호사 : 저는 분당까지는 가지 않을 거다. 그렇지만 이제 원래 좀 해결되지 않고 응어리져 있던 내부적인 분열이나 서로 다름 이걸 이번에 확인하고 확인사살하는 작업이 사실은 같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앵커]
사살까지.
[노영희/변호사 : 그렇지 않습니까? 전당대회에서 누군가는 죽을 테니까 그러면 결론적으로 그것 때문에 계속해서 내홍이 어느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게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이런 생각을 좀 합니다.]
[앵커]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분들이 많아서 짧게 좀 다뤄봤고요. 앞서 저희가 갤럽 당 대표 3명 모두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벌써 이렇게 여론조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한국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전체 응답자 천여 명은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순위인데 김민석 26, 정청래 19%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 400여 명으로 좁혀보니까 김민석 45, 정청래 24로 격차가 꽤 커집니다. 이건 좀 어떻게 봐야 될까요? 민주당 지지층은 김민석 총리를 현재까지는 더 확실하게 밀고 있다.
[노영희/변호사 : 네 왜 그러냐면 우선 전체를 대상으로 한 거는 41%가 유보 의견을 냈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중요한 게 민주당 지지층이라 그러면 왜냐하면 54%가 이번에 이제 영향을 미칠 거기 때문에 근데 이분들은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이 정권에서 승리를 하기를 되게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권 승리, 정권 재창출의 그런 초석 이런 거를 마련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는 게 되게 커요. 그렇다면 대통령이 일을 할 때 같이 합을 맞춰서 일을 잘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대표로 뽑아주는 게 맞지 않겠나라는 쪽으로 좀 더 생각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초창기보다는 지금 시간이 갈수록 정청래 대표보다는 김민석 총리나 다른 분들에게 조금 퍼센테이지가 올라가는, 옮겨가는 걸 볼 수가 있는데 이제 제일 중요한 거는 만약에 이번 당 대표가 누군가가 되면 그분이 2028년도에 총선의 얼굴이 될 테고 그럼 결국 그때 선거에서 다수당이 어디가 되느냐가 이제 나오잖아요. 다수당이 지금 민주당이 두 번 연속 다수당이었기 때문에 사실은 여러 가지 일을 할 수가 있었는데 만약에 2028년도에 다수당이 되지 못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들 생각하기도 싫어하는 상황이 돼 버렸어요. 그렇다면 대통령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정권이 성공하는 게 우선이지 대표 누가 지금 당권을 가지고 공천권 갖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다. 결국에는 중도층의 마음을 잡고 사람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그런 약간 친화력, 너무 극단적으로 안 가는 거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이런 얼굴이 대표성 있는 그런 사람을 대표로 뽑고 싶어 하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대통령이 지금 우려하고 있는 것들 중에 하나도 예컨대 보완 사건 문제 같은 경우는 왜 자꾸 얘기를 하냐면 보완 사건이 지금 만약에 정청래 대표처럼 말하잖아요. 그러면 당장 부작용이 엄청 심해질 거예요. 그러면 그 부작용이 가장 극단적으로 발현될 때는 2028년도 총선일 때랍니다. 그렇게 되면 중도층이라든가 이런 다른 쪽에 있는 사람들이 공격하는 소재거리가 너무 많이 심하게 되거든요. 그러면은 정청래 대표가 만약에 그 당시에 당 대표가 됐을 때와 그렇지 않은 다른 분이 당 대표가 됐을 때에 총선 치르기가 어디가 더 수월할 것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정권에 승리할 수 있도록 정권 연장이나 정책을 펼 때 좀 스무스하게 잘 갈 수 있도록 하는 거는 그럼 누가 될 것인가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신중하게 그래서 정말로 본인의 개인적인 그런 생각이나 욕심을 버리고 정말로 대승적으로 생각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이 현시점에서 당심이나 민심은 조금 포용적인 사람으로 가는 것 같다. 왜냐하면 정권을 빼앗기면 안 되니까 이런 개념일 거죠. 그럼 약간 그릇론과도 궤를 같이 할 것 같기도 하고요. 방금 어떻게 보셨습니까? 상대 당이지만 김민석 총리가 당심에서는 45%로 좀 더 앞서가네요. 많이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일단 전체 국민에서 이 세 분에 대해서 바라보는 이 수치는 일단 민주당 전당대회에 반영되기가 어렵죠. 역선택 방지 조항까지 있으니까요. 그래서 민주당 지지층에서 세 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이 숫자가 중요한데 생각보다 김민석 총리에 대한 지지 수치가 높아요. 제가 볼 때 아까 진압이라는 좀 과격한 단어를 제가 쓰긴 했는데 이 상황을 빨리 수습하기 위해서는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오는 게 가장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좋을 겁니다. 이게 세 분이 나와서 결선 갈 수밖에 없다, 결선에서 뭔가 한쪽으로 표가 몰려서 당선자가 나온다 이런 구도가 되면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청래 후보가 낙선을 하더라도 상당한 세력이 있음을 입증을 하는 거기 때문에 그 자체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거예요. 이 수치대로 갈지는 이제 봐야 하는 거고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지가 벌써 세 번째예요. 과반 넘는 절대 과반 된 건 이제 두 번째인데 28년 총선을 지금 걱정하시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상대 당이긴 하지만 민주당이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은 28년 총선 장담 못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민심의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보셨지만은 이익 투표 성향이 너무나 강해요. 우리 유권자들께서 워낙 현명하셔서 잘 판단을 하십니다. 그러면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고 있는 이 상황은 민주당을 지지하고자 하는 분, 지지했던 분들 입장에서는 지지를 철회하고 싶은 마음이 엄청나게 들 만한 상황이라는 거죠. 유시민 씨가 이런 식으로 도발하는 것은 그분들에게 있어서는 재앙과도 같을 겁니다. 이런 상황을 잘 극복하는 것이 민주당 그리고 대통령의 임무가 아닐까 현시점에서 그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앵커]
예 그리고 같은 갤럽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또 다시 좀 짚어보겠습니다. 6월 네 번째 주 가장 오른쪽입니다. 긍정 51%, 부정 41%. 앞서 말씀드린 대로 부정이 40% 이상으로 올라온 것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갤럽에서는 처음입니다. 김어준 씨가 이에 대해서 코어 지지층이 빠지기 때문이다라고 오늘도 비슷한 분석을 다시 한 번 내놨습니다. 이 코어 지지층, 물론 아까 한국갤럽은 민생이 가장 부정 평가의 원인이다라고 자체적으로 분석을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노영희/변호사 : 저는 코어 지지층이라고 하는 거는 민주당에 대한 코어인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코어인지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이게 완전히 겹쳐지지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이 벤다이어그램이 많이 겹쳐지면서도 안 겹쳐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것 때문에 지금 좀 약간 불협화음이 나는 거다라고 생각해서 코어 지지층이라고 하는 거를 어떤 식으로 정의 내리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근데 이 코어 지지층에 이제 새로운 세력들이 흡수가 되면서 결국에는 세를 점점 형성해 나가게 되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내려가는 게 되겠죠. 그런데 아까 대통령 지지율을 파악해 봤을 때 직무 수행 긍정 평가 51%였는데 여기에서 왜 그렇게 긍정 평가하냐 그랬더니 외교 때문이다. 첫 번째, 두 번째가 경제 민생 때문이라고 그랬어요. 근데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부정 평가의 이유는 첫 번째 경제 민생 때문이고 두 번째는 이제 부동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나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경제 민생은 긍정 평가도 많이 받고 부정 평가도 많이 받는 그런 건데 사실 사람들 좀 전에 말씀하신 정말로 이익을 위해서 많이 애쓰는 그런 부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당이나 대통령이나 정부나 이런 쪽에서는 이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이고 당이 극우 정당 혹은 극좌 정당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저는 이 부분에 있는 분들에게 되게 소구력을 가져야 되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예. 코어 지지층이 이탈한 것이다.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제가 이제 매주 금요일 출연하니까요. 항상 갤럽에서 발표하는 날이잖아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을 훨씬 넘었으니까 계속 똑같은 말씀을 제가 드렸었는데 한 달 만에 이렇게 많이 빠졌다는 것을 보고 저도 원래 강고하게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던 분들이 뭔가 마음이 상해서 지지를 철회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근데 이렇게 여러 가지 지표들을 보니까 중도층에서 많이 빠졌더라고요. 그렇다면 느슨하게나마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고 받쳐줬던 지지층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지지를 철회할 만한 어떤 판단을 내렸다고 봐야죠. 여러 가지 얘기 나오잖아요. 경제적인 얘기부터 해서 나오는데 거기에 하나는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동조 현상이라고 봅니다. 지방선거 그러니까 선거보다 더 중요한 여론조사는 없잖아요. 그럼 선거를 통해서 나온 표심의 결과를 보고 나하고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거기에 동조하는 의사 표시가 이런 급격한 지지율 하락으로 나타났다. 이렇게도 볼 수가 있어서 여러모로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이 민주당을 더 확장시켜서 얻었었던 지지층도 어느 정도 잃고 또 민주당 정통 지지층 중에서도 갑자기 본인에게 등을 돌리는 분들도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 합당하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노영희/변호사 : 저는 하나만 부연을 드리면 그 말씀 다 맞는 말인데 어쨌든 대통령이 대통령 된 지 1년 됐잖아요. 그러면 초창기 때는 이제 허니문 기간도 있지만은 좀 기대하고 선거는 안 나오더라도 뭔가 이제 잘 되겠지라는 희망 같은 게 있기 때문에 좀 이제 퍼센테이지가 올라가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지금 1년쯤 되면 이제 그거의 과실을 먹고 싶은데 예컨대 코스피 지수가 많이 올라갔지만 누구는 올라가서 그 과실을 많이 따 먹고 우리는 사실 그런 거 전혀 상관도 없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돼요. 게다가 부동산 문제도 이제 현실로 다가오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지금 이번에 지방선거 결과하고 맞물리고 또 민주당의 그런 분열적인 상황하고 맞물려가지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앵커]
예 분열과 또 6.3 지방선거의 동조 현상 이렇게 정리가 되겠네요. 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볼 텐데 이거 하나만 더 짚어볼게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갑자기 또 뉴스에 많이 등장합니다. 정청래 전 대표가 지난 24일에 사퇴 선언하고 바로 코엑스 가서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하고 있던 문 전 대통령을 만났고요. 그리고 청와대가 또 이례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언제 몇 시에 오찬 회동을 한다 이렇게 또 밝혀서 이게 정청래 대표가 만났으니까 청와대가 또 이렇게 하는 건가 싶은데 또 한편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난 후에 원팀 강조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그러니까 이게 카운터 펀치를 날린 거냐 아니면 화합을 위한 거냐 좀 약간 엇갈린 평가가 나오거든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노영희/변호사 : 정청래 대표가 그냥 예고 없이 방문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윤건영 의원이 연락이라도 하고 오시지 이랬다는 거잖아요. 그 얘기는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은 정청래 대표가 먼저 가서 행동을 한 거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고 그렇다면 결과론적으로 대통령의 뜻하고는 무관하게 지금 움직여요 각각]
[앵커]
여기서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 말씀이신 거죠.
[노영희/변호사 : 이재명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 두 분을 다 말하는 건데 이 대통령들하고 각각 정청래 대표가 이제 당대표 선거를 위해서 왜냐하면 당대표 사퇴하고 나서 곧바로 찾아갔으니까 그래서 이제 그런 전략적인 부분이 들어간 것 같고 이재명 대통령은 그것보다는 물론 그것도 좀 있겠죠. 그러나 이제 분열이 너무 심하게 되고 실질적으로 지금 친문 세력하고 뭔가 좀 각을 세우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그거를 좀 무마하기 위해서 좀 아우르는 그런 포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앵커]
예. 아마 회동 끝나고는 원팀 메시지가 나올 수밖에 없겠네요.
[노영희/변호사 : 나올 수밖에 없죠.]
[앵커]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그 원팀 메시지를 문 전 대통령도 꼭 내고 싶었을 거예요. 지금 어떻게 보면 본인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소위 말하는 조국, 정청래, 김어준 이쪽하고 한 편인 것처럼 마치 그쪽의 우두머리인 것처럼 막 회자가 되잖아요. 굉장히 불쾌하신다고 말씀 얘기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줘야 하고 분명히 이제 두 분이 만나면 말씀하신 대로 원팀 메시지가 나올 텐데 그럼 이제 정청래 대표는 본인이 주장하던 뭐 적통 이런 거 더 이상 주장할 근거를 잃게 되는 거예요. 민주당에서 정치를 오래 했다는 이유로 본인이 마치 DJ 노무현 문재인의 정신을 다 이어받은 것처럼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알고 보면 그렇지 않잖아요. 근데 그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정면으로는 아니지만 측면으로라도 부인하는 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청래 의원은 7월 1일 이후로 의문의 1패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7월 1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점심 식사 자리도 한번 잘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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