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감사위원에 이진국 전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
이혜주 2026. 6. 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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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사원장이 오늘(26일) 이진국 전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을 신임 감사위원으로 임명 제청했습니다.
이진국 전 비서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혁신위원과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을 지냈습니다. 정부 출범 이후엔 첫 대통령실 사법제도비서관에 발탁돼 사법 개혁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지난 4월 임기가 만료된 이남구 전 감사위원의 후임 자리를 맡게 됩니다. 임명이 되면 감사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가 과반을 차지합니다. 현재 감사위원 중에선 김영신·유병호·백재명 위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호철 원장과 최승필·임선숙 위원은 이 대통령이 임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이 전 비서관이 법무부 질서위반법 제정특위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사법개혁 평가위원 등 "다양한 공공분야 활동을 통해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보호에 중점을 둔 국가사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며 "인권친화적 감사 환경을 조성하고 감사결과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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