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R 출발도 못한 박현경, 악천후에 발목 잡히나? [JLPGA]

백승철 기자 2026. 6.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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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몬다민컵
2026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박현경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6시즌 16번째 대회인 어스 몬다민컵(총상금 4억엔, 우승상금 7,200만엔) 이틀째 경기가 26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힐스 컨트리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렸으나, 악천후로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현지시각 오전 10시 58분, 뇌운이 접근해 경기가 일시 중단되었고, 11시 41분에 재개됐다. 하지만 뇌운이 또 접근하면서 오후 1시 30분에 다시 중단됐다. 



결국 JLPGA와 대회주최측은 오후 3시 30분에 이날 오후 날씨가 좋아지지 않을 것을 예상해 둘째 날 경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34조 99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일본으로 원정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박현경(26)과 박민지(28)가 2라운드를 출발하지 못했다.



박현경은 1라운드 때 2라운드 공동 6위, 박민지는 4오버파 공동 91위였다.



 



박현경은 지난 3월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공동 14위)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JLPGA 투어 출격이다. 박현경은 당시 1라운드 단독 1위로 출발한 뒤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 때 강한 바람에 타수를 잃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JLPGA 투어 선수 이민영도 2라운드를 시작하지 못했다. 신지애는 2라운드 16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중간 성적 1오버파가 됐다.



 



첫날 공동 1위였던 아베 미유와 가와기시 후미카(일본) 중에서 둘째 날 타수를 지킨 아베 미유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아베 미유는 2개 홀에서 이븐파를 적었고, 가와기시 후미카는 3개 홀에서 1타를 잃었다.



 



2라운드를 끝낸 선수들 가운데 테레사 루(대만)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2위(합계 4언더파 140타)로 도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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