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컷]한병도 “단독 원 구성 강행”…野에 ‘최후통첩’

이훈구 기자 2026. 6.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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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한병도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황명선 최고위원과 뭔가 귀엣말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한 직무대행은"오늘 정오까지 명단을 제출하지 않는다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상임위 구성을 단독 강행하겠습니다"고 말하면서 야당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단독 원 구성 카드로 벼랑 끝 전술을 펼치는 야당과, 이에 맞서 합의 정신을 강조하며 배수의 진을 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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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한병도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황명선 최고위원과 뭔가 귀엣말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한 직무대행은“오늘 정오까지 명단을 제출하지 않는다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상임위 구성을 단독 강행하겠습니다”고 말하면서 야당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야당 원내지도부는 여당의 강행 예고를 ‘의회독재’로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여야 합의 정신을무시한 처사라며, 협치 없는 상임위 구성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단독 원 구성 카드로 벼랑 끝 전술을 펼치는 야당과, 이에 맞서 합의 정신을 강조하며 배수의 진을 친 여당. 팽팽한 대치 속에 국회 본청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2026.6.26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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