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88명, 1천 5백여 명 부상···수백 명 매몰

윤영균 2026. 6.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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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188명이 숨지고 1천5백 명가량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당국은 현지 시각 6월 25일 기준 188명의 사망자, 1천5백여 명의 부상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밤샘 구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수백 명이 매몰돼있으며 피해 집계가 계속 증가 중이라고 구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졌고 공항과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으며, 전력과 통신까지 끊기면서 구조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라과이라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긴급 복구에 착수했으며, 미국과 중국 등 여러 나라가 구조 인력과 긴급 구호물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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