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파라과이 무승부에…한국팀, 점점 멀어지는 32강

최유나 2026. 6. 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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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팀 중 8팀 토너먼트 진출…한국, 전날 4위서 6위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이 끝난 후 환호하는 호주 대표팀. / 로이터 =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호주와 파라과이의 경기 결과, 한국의 32강전 진출 가능성이 좀 더 줄게 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호주와 파라과이는 0대 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호주와 파라과이는 모두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쌓으면서 각각 조 2위와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현재까지 조 3위 중 승점 4위를 기록한 팀은 에콰도르(A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조), 파라과이(D조), 스웨덴(F조)입니다.

한국은 이들 4개 팀에 더해, 아직 2경기만 치른 L조 3위 크로아티아(1승1패·승점 3·득실 차 –1)에 이어 6위까지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아직 6개 조가 3차전을 치르지 않은 가운데, 한국으로선 남은 경기에서 순위가 8위 밖으로 밀려나지 않기를 바라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한편, 이날 D조의 다른 경기에선 튀르키예가 미국을 3대 2로 꺾으면서 조별리그 첫승을 거뒀습니다.

미국은 2승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이미 두 번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32강이 좌절된 튀르키예는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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