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민, '마약 투약→출소→뇌사→장기기증'...오늘(26일) 10주기 '추모 계속'

김소은 2026. 6.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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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성민, 사망 10주기... 안타까운 비보
출처:KBS2 '남자의 자격'

(MHN 김소은 기자) 배우 故김성민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故김성민은 지난 2016년 6월 26일 뇌사 판정을 받은 뒤 향년 4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故김성민의 유지를 이루기 위해 유족의 동의 하에 기증을 진행했다. 고인은 콩팥, 간, 각막 등을 기증하며 5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해줬다.

김성민은 지난 1995년 극단 성좌 19기로 데뷔해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2년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에서 남주인공을 맡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인기에 힘입어 김성민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 '왕꽃 선녀님', '돌아온 싱글', '다이아몬드 눈물'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펼쳤다. 또한,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도 출연해 예능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다만, 지난 2010년 김성민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방송 복귀를 시도했지만, 2015년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가 적발되며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다.

약 5개월 뒤에 출소한 김성민은 2016년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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