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한화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대전시청 압수수색

김세영 기자 2026. 6. 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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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경찰이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과 관련해 대전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시 관계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앞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인 지난달 20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비서실 관계자,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을 고발했다.

당시 참여연대는 고발장을 통해 "대전시가 스카이박스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우회적으로 관리한 정황이 있다"며 "실질적 운영 주체와 이용자 선정 과정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시가 스카이박스 운용에 위법하게 개입한 정황이 있는지, 이 과정에서 선거와의 연관성이 있었는 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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