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세계 게임축제 ‘블리즈컨’ 다시 선다…3년만 피날레 공연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3년 만에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BlizzCon)' 무대에 오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6월 25일(현지시간)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26' 폐막 공연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빨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축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행사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3일 메인 스테이지에서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지난 2023년 K팝 가수 최초로 '블리즈컨'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게임 '오버워치'와 협업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와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은 물론 게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르세라핌은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등을 통해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20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입지를 더욱 넓혔다.
르세라핌은 '블리즈컨 2026' 일정을 마친 뒤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북미 투어에 나선다. 9월 1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타코마, 산호세, 피닉스, 포트워스, 올랜도, 시카고, 워싱턴 D.C., 뉴어크 등 북미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수 2,084만4,289명(집계 기간 5월 28일~6월 24일)을 기록했다. 오는 7월 11~12일 열리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출발점인 인천 공연은 양일 모두 전석 매진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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