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이대통령•文 다음주 오찬…지지층 분열 수습 주목

2026. 6. 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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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내달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납니다.

이번 만남은 이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최근 전대시점과 계파갈등이 심화되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여러 해석이 나오는 중인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내달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합니다. 이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정청래 전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만난 다음 날 발표 된 것이거든요. 이 때문에 전당대회에서의 정 대표 견제를 위한 것이다, 진보 진영간 갈등을 수습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 해석이 나오더라고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면 될까요?

<질문 2> 이번 만남으로 최근 진보진영의 심각한 세력 다툼이 조금은 잠잠해질 수 있겠습니까?

<질문 3> 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검찰 개혁을 고리로 본격적인 선명성 경쟁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특히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보완수사권 폐지를 나란히 내세우면서도 신경전을 펼쳤는데요. 이 신경전은 먼저 정청래 전 대표가 SNS에 "민주당 DNA"를 강조하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지금 당장"이라고 선제 포문을 연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러자 김민석 총리도 질세라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자청해 정부 입장이 '보완수사권 폐지'로 정리됐다고 맞받아쳤는데요. 이 선명성 대결, 어떻게 보십니까? 당권 판세를 흔들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정청래 대표, 호남 행사장을 직접 찾았지만, 연임 도전을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고요. 김 총리는 총리 재임 중 쌓아온 호남과의 인연을 내세웠습니다. 당권 도전이 예상되는 송영길 의원도 미국에서 귀국하는 대로 호남행을 예고한 상황인데요. 잇단 당권 경쟁자들의 호남 구애, 어떻게 보세요? 호남 민심은 누구에게 향하고 있을까요?

<질문 5> 국민의힘은 ‘사퇴를 거부’한 장동혁 대표의 버티기에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장 대표의 버티기에 우재준 최고위원은 최고위 공개발언을 거부하며 침묵시위를 벌였고요. 당내 소장파 의원들은 대표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당권파는 윤리위원회를 통한 징계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장 대표 지키기에 돌입했는데요. 여기에 장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와의 균열까지 감지되는 상황이거든요. 현재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해법이 있겠습니까?

<질문 6>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등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청와대 회동을 가진 가운데, 해당 정책이 정치권 충돌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은 관련 움직임에 반색을 표하며, 호남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청사진까지 제안하고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정부의 압박” “전대를 앞두고 호남 민심을 얻으려는 카드” “지역갈등의 불쏘시개”등의 비판을 쏟아냈고요.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은 청와대를 항의방문까지 했습니다. 이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한성숙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 여야는 후보자의 업무 수행능력과 함께 다주택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등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특히 다주택 논란을 놓고 ‘마귀’라는 표현까지 등장했고요. 여야가 충돌하면서, 결국 오후 청문회가 한때 중단되기도 했거든요. 업무능력보다는 너무 도덕성 검증에만 치우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첫날 한성숙 총리 후보자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오늘 청문회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특검팀은 대통령 배우자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권한을 사적 거래 대상으로 삼았다며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지만, 김 씨측은 선물 수수 사실은 인정하지만 구체적 청탁은 없다고 주장 중이거든요. 오늘, 법원의 판단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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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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