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원정출산' 논란 안영미, 둘째 아들은 한국서 낳았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둘째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26일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에 따르면 안영미는 전날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영미는 가족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한 안영미 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안영미 씨는 충분한 회복을 거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3년 7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첫째 출산 당시 남편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원정 출산'이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엔 이를 의식한 듯 국내 병원에서 출산했다.
현행 국적법상 자녀의 외국 국적 취득을 목적으로 외국에서 자녀를 출생했을 경우(원정출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없다. 다만 안영미 남편은 2년 이상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해외 근무 중인 경우에 해당해 예외적으로 한국 국적 취득이 가능하다.

안영미 출산으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진행은 현재 가수 이무진이 맡고 있다. 앞서 안영미는 21일 SNS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오겠다. 저 없는 동안 다른 라디오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희 제작진 자존감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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