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완충지대 일부서 병력 철수"
조수현 2026. 6. 25. 23:10
이스라엘군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전쟁 과정에서 레바논 남부에 구축한 완충지대 일부에서 병력을 철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 국무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스라엘이 남부 레바논 점령지 일부에서 철수했다"며 "이제 레바논 정규군이 해당 지역에 진입해 테러 무기와 인프라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의 이번 조치는 "레바논 정부를 향한 중요한 선의의 표시"라고 평가했습니다.
정확한 철수 지점이나 철수한 영토의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측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한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레바논의 고위 안보 관리도 철수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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