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남편 전진과 故 찰리박 수목장서 눈물 "옆에서 잘 할게요"
임시령 기자 2026. 6. 25. 20:58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시아버지인 고(故) 찰리박의 수목장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25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는 '전진 아버지 수목장 찾아간 류이서가 갑자기 눈물 흘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이서는 전진과 차를 타고 "아버님과 할머니를 뵈러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 중 전진은 "아버지가 거기를 선택을 잘 하신 것 같다"며 "아버지가 내 것까지 해놓으셨더라. 아직 아버지도 한참 계실 건데 왜 미리 하셨냐고 했었는데..."라고 부친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전진은 "아버지가 홀로 계셨으면 기분이 좀 그랬을 텐데 할머니가 옆에 계시니 기분이 다르더라"라며 애틋한 심경을 덧붙였다.
장소에 도착한 전진은 "오랜만에 할머니, 아버지를 보러 와서 기분도 좋은데 시간이 진짜 빠르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이 아버지의 성대모사를 하자 류이서는 "지금 눈물 날 뻔했구나?"라며 남편의 슬픔을 위로했다.
묘역 앞에 선 류이서도 눈물을 흘렸다. 그는 "사랑하는 아들 충재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잘하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전진 역시 "이서와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화답하며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부부애를 드러냈다.
한편, 전진의 부친인 가수 찰리박은 뇌졸중 투병 끝에 지난 2023년 11월 별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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