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서 일부 철군' 보도 부인
장재용 jyjang@mbc.co.kr 2026. 6. 25. 19:18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구축했던 완충지대 일부에서 병력을 철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스라엘 당국은 철군설을 부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5일 미 국무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전쟁 과정에서 점령했던 남부 레바논 영토 일부에서 철수했다"면서 "이제 레바논 정규군이 해당 지역에 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레바논 정부를 향한 중요한 선의의 표시"라고 평가하면서, 다만 이스라엘이 철수한 영토의 규모나 정확한 철수 지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정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헤즈볼라가 위협으로 남아있는 한 남부 레바논에서 병력을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고, 레바논의 한 고위 안보 관리는 철군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32916_369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베네수엘라 강진에 '국가비상사태'‥"사망자 10만 명 달할 수도"
- 냉장고에 흰색 액체 '가득'‥수사 중에도 병원 옮겨 투약
- 교회 돈 102억 원 자유통일당에?‥전광훈 강제수사 착수
- 한성숙 청문회 첫날‥'권력마귀·미꾸라지' 공방에 정회
- '교권보호국' 현실화되나‥교육부도 '교권보호과' 신설 추진
- 지략 대결 완패한 졸전‥"우리 전술이 더 나았다"
-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경찰에 침 뱉은 40대 구속‥법원 "재범 가능성"
- 95세 신천지 교주 이만희 구속‥'정교유착' 수사 정치권으로 확대되나
- 김건희 '매관매직' 1심 내일 선고‥특검은 징역 7년 6개월 구형
- 이란 협상 대표, '미 농산물 구매' 트럼프 주장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