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K자형 양극화 보고받고 "소상공인에 대한 근본적 고민, 구조적 변화 필요"

조재완 기자 2026. 6. 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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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경제·퇴직연금·농촌지원책 점검…자발적 실업 해외제도도 살펴
농어촌 기본소득에 '특색지원' 아이디어도…참모들엔 '정책 홍보' 당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6.2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소상공인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비롯해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주재한 제39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경제성장수석으로부터 'K자형' 양극화 특징과 '모두의 성장'을 위한 골목 경제 활력 회복 방안, 자산시장 양극화 현황 및 대응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같이 강조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에서 자발적 실업에 대한 인식과 해외의 상황·인식·제도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질문하며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사회수석으로부터 '모두의 성장을 위한 공정한 노동시장'과 '기본 생활 안정망 강화'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300인 이하와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퇴직연금이 각각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언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원하는 지역에 특색있는 지원을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청와대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이 중요한 곳"이라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로 모범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참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모들에게 청와대의 기획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직접 홍보해줄 것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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