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신규 창고 건립으로 물류 효율성 제고 및 비산먼지 해결

김진태 기자 2026. 6.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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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잡화부두 창고 2동 건설공사 위치도.<평택해양수산청 제공>
평택해양수산청은 평택·당진항 잡화부두(동부두, 고대부두)에 항만이용객의 물류 편의성과 화물보호 및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평택·당진항 잡화부두 창고 2동 건설공사'를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만 공용성을 고려해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총공사비 약 148억 원을 투입해 동부두 12번 선석(3천742㎡), 고대부두 7번 선석(2천808㎡)에 각각 창고 1동씩 총 6천550㎡ 규모의 창고가 건립될 계획이다. 

건립 완료되면 화물의 안전한 보관이 가능해져 화물 훼손 사례가 크게 줄어들고, 야적물질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이 억제되어 항만 내 작업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평택·당진항은 잡화부두 내 창고시설 부족으로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운 잡화부두 운영사의 현실적인 여건과 화물 야적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화물 훼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전재훈 평택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잡화부두 창고 건설 건립으로 항만 내 분진성 화물 취급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항만 종사자에 대한 삶의 질이 개선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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