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또또 쳤다! 좌완 상대 2안타 '멀티히트' 맹활약, 타율 0.335→ML 2위 사수

김지현 기자 2026. 6. 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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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렸다. 2회 2사 상황에 좌완 선발 게이지 점프의 시속 96.2마일(약 154.8km) 패스트볼을 받아 쳐 타구 속도 102.7마일(약 165.3km)짜리 2루타를 날렸다. 시즌 19호 2루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아쉬움을 씻었다. 7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좌완 호건 해리스의 시속 95.3마일(약 153.4km) 패스트볼을 통타했다. 투수 옆을 지나간 타구를 2루수 제프 맥닐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그 사이 이정후는 1루에 안착했다. 이정후의 안타로 기록됐다. 

이로써 이정후는 전날(24일)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또 이번 안타로 시즌 타율을 0.335까지 끌어올린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

한편, 경기는 8회 초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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