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선런 등의 가상발전소 협약에…SK그룹 신재생株 강세
한경우 2026. 6. 25. 09:59

SK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SK그룹과 각별한 사이인 선런이 테슬라 등과 초대형 가상발전소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간밤 뉴욕증시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43분 현재 SK는 전일 대비 11만1000원(15.59%) 오른 82만3000원에, SK이터닉스는 7000원(18.54%) 상승한 4만47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8.42%), 유니슨(5.74%)SK오션플랜트(4.72%) 등도 강세다.
선런이 테슬라, 리뉴 홈 등과 16기가와트(GW) 규모의 분산 에너지 네트워크(가상발전소·VPP)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재생에너지 테마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VVP는 가정용 태양광 설비와 배터리를 활용해 유휴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특히 SK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는 배경은 SK그룹과 선런이 미국에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합작사(JV)를 세웠다는 점이다. 또 SK이터닉스는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중개 사업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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