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안지훈 기자) 전 KBS 아나운서 겸 방송인 전현무가 월드컵 중계 데뷔전을 치른다.
전현무는 25일 개인 계정에 중계를 앞두고 준비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우린 무조건 남아공 잡고 LA 갑니다. 비기지도 말고 대승 가즈아"라는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출처:KBS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동갑내기' 이영표 해설 위원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이날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 리그 최종전에 캐스터로 나서 KBS 중계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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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가 축구 중계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앞서 2024년 파리 올림픽 당시 스포츠 캐스터로 중계진에 합류하며 경기가 열린 현지 중계 현장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그가 진행한 KBS 역도 경기 중계는 지상파 3사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전현무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예측하기도 했다. 이어 "내가 조금 실수를 해도 우리 팀만 잘하면 다 용서해주신다"며 대표팀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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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 리그 최종전은 25일(한국 시각) 오전 10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하며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1977년생인 전현무는 조선일보, YTN에서 각각 1년 간 기자와 앵커 생활을 마친 후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2012년 KBS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