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클릭] 월드컵 3차전 서쪽 낮 더위…내륙 강한 소나기
[앵커]
오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벼락과 우박을 동반해 요란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당분간 심한 더위는 없다고요?
[캐스터]
네, 월드컵 3차전이 펼쳐지는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시작 무렵인 오전 10시에는 맑은 하늘과 함께하겠고요.
서울 기온은 23도 안팎에 머물며 거리 응원객들의 더위 부담도 크지 않겠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중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돌풍과 우박을 동반해 5에서, 최대 80㎜가 예상되고요.
일부 동해안 지역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가 치러지는 몬테레이의 현지 날씨도 변수로 꼽힙니다.
과달라하라와 달리 해발 약 500m 안팎에 위치해 고도 부담은 크지 않겠는데요.
문제는 더위입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 4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오늘 지역별 낮 기온 보시면, 서울 27도, 대전 26도, 광주 28도까지 오르겠고요. 동쪽 지역은 강릉 21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소나기가 지나지 않을 때는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날이 대체로 맑겠고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요일 서울의 낮 기온 32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클릭이었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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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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