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강기정 “주청사 선제 대응했어야…원칙 필요” 외
[KBS 광주]강기정 광주시장이 통합특별시 주청사 문제는 선제적 대응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전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만나 청사는 세 군데로 하고, 주청사는 없는 것으로 합의하는 등 동의 과정을 거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공무원의 종전 근무지 보장 등에 대해서도 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행정청’ 설치 검토에 구청장 반발
민형배 통합시장 당선인이 광주 5개 자치구를 관리하는 가칭 '광주행정청' 신설 구상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 당선인은 광주 5개 구청장 등이 참여한 업무공유회에서 권역 도시 행정을 전담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택 동구청장 등은 통합 취지에도 맞지 않고 '옥상옥'으로도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고, 민 당선인은 자치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통합특별시장·교육감 공식 취임식 생략
민형배 통합시장과 김대중 통합시교육감 당선인이 공식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두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곧바로 직무 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당선인은 출범 첫 날 특별시의회에 출석해 취임 선서를 한 뒤 무안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김대중 교육감 당선인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등을 참배한 뒤 교육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전공노 광주시지부 “공무원 종전 근무지 보장 촉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24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에 명시된 대로 공무원의 종전 근무지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공노 광주시지부는 민형배 당선인이 "인력을 움직일 수 없으면 통합할 수 없다고 밝힌 것은 종전 근무지 보장 원칙을 약화하려는 시도"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조직개편과 인사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 노조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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