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훈, 박지현의 마음 훔친 '첫사랑의 新 아이콘'

김진석 기자 2026. 6.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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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훈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박지현의 첫사랑, 누구일까.

배우 최경훈이 tvN 월화극 '내일도 출근!'에서 해맑아 더 얄미운 박지현의 첫사랑 조가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중 가수를 꿈꾸는 밴드 보컬이자 박지현(차지윤)의 대학 시절 첫사랑 조가을로 등장했다. 태생부터 고민이란 걸 하지 않고 '괜찮아'라며 웃어넘기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1회 중 대학 동아리방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박지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첫 등장했다. 최경훈은 박지현에게 "환영해"라고 미소를 드리워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고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버스킹 무대로 황홀한 첫사랑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군대와 호주행을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즉흥적이면서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으로 박지현을 당황하게 했다.

2회에서는 8개월 만에 박지현 앞에 다시 나타난 첫사랑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최경훈은 "이번 여행은 좀 길었다. 그치?"라며 아무렇지 않게 해사한 미소를 지어 박지현의 분노를 일으켰지만 이내 "내가 중요한 걸 두고 가서…"라는 한마디로 차갑게 식은 박지현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최경훈은 1·2회 등장만으로 다정하지만 무책임하고 해맑아서 상처를 남기는 조가을의 복합적인 면모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해사한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을 장착한 청량미를 발산하며 박지현이 8년 동안 마음에 품어왔던 첫사랑으로서의 설렘과 상처를 주고 마는 순간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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