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출산 6개월 만 이혼…참아봤지만 배신감에 힘들어"(형수는 케이윌)

정예원 기자 2026. 6. 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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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벤이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내 모습이 너무 웃겨 보일까?" 싱글맘의 현실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벤이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이날 벤은 "이혼 후 MBTI 검사를 해보니 F(감정형)에서 T(사고형)로 바뀌었다. 그런데 삶의 질이 더 높아졌다"며 "초반엔 친구를 안 만났다. 자꾸 만나면 술을 마시고 한탄을 하게 됐다. 그게 풀리는 거라 생각했는데 쌓이는 거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과정도 끝낼 때도 너무 힘들었다. 그냥 헤어지는 게 아니라 사이에 아이가 생겼지 않나. 낳은 지 6개월 만에 (이혼을) 선택했다"며 "사실상 5년을 안고 살았다고 전 말한다. 참아도 보고 화도 많이 내봤다. 그러다 아이가 생겼다. '얘가 날 살리러 왔구나' 싶었다. 어떤 일이 닥쳐도 행복할 것 같았는데 그 순간에도 일이 생기더라. 배신감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헤어지지 말까' 생각도 했다. 그런데 몇 년 후를 생각해봐도 안 될 것 같더라"라며 "제가 원래 사람 관계를 끊는 걸 잘 못한다.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 헤어질 때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결혼은 그런 마음만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벤은 2020년 결혼 후 2023년 득녀했다. 그러나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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