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내가 돌아왔다”…사상 첫 월드컵 6개 대회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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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 유독 부진한 모습으로 야유까지 받았던 호날두, 이번엔 두 골을 몰아치며 슈퍼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6개 대회 연속 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6분 측면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 호날두.
30분 뒤 멀티골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포르투갈은 우즈베키스탄을 5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일주일 전 민주콩고와 경기에서 무득점 굴욕을 당했던 호날두,
경기가 끝난 뒤 "내가 돌아왔다"며 포효한 호날두는 그간 받아온 비난에 대한 심정도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포르투갈 국가대표]
"이번 한 주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대중의 비판이 선수단, 특히 저와 감독님에게 매우 가혹했거든요. 결국엔 해냅니다. 그저 제 할 일을 계속할 뿐이고, 제가 하는 일을 진심으로 믿어요."
호날두는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매 대회 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6회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라이벌' 메시와의 비교엔 날을 세웠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포르투갈 국가대표]
"애초에 말 같지도 않은 질문이라서… <어제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넣었고> 질문 봐 가면서 하세요. 안 그러면 나 답 안 합니다."
포르투갈은 이번 승리로 32강 조기진출을 확정 지었고, 오는 28일 콜롬비아와 조 1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김지향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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