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동 프렌즈' 시즌 2 온다 "뜨거운 성원 덕분"

윤혜영 기자 2026. 6. 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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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기동 프렌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구기동 프렌즈'가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12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어른들의 정서를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이다.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한 집 살이 모습이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재미를 유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뜻깊은 성과도 거뒀다. '구기동 프렌즈'는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으로 모든 회차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프로그램 영상 클립의 디지털 누적 조회수는 5.6억뷰(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통합 수치, ~6/21 기준)를 기록하며, 올해 론칭한 tvN 신규 예능 종영작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TV 화제성 순위에서 비드라마 부문 2위를 달성했고, 인물 화제성 부문에서도 장도연(3위), 최다니엘(5위), 장근석(9위)로 출연진 6명 중 3명이 TOP10에 올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은 같이 사는 것이 좋다, 나쁘다와 같이 어떤 결론을 정해놓고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같이 사는 사람 친구들의 모습을 편하게 보여드리려 했다"며, "같이 사는 것에는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이러한 새로운 형태도 있을 수 있다는 지점만 잘 전달되길 바랐는데 시청자분들도 그 지점에 공감하고 즐겁게 봐주신 것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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