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투표용지 사태’ 합수본, 선관위 관계자 12명 압수수색

최경진 2026. 6. 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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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첫 압수수색 후 13일만…진상규명위 검토 자료도 제출받아 분석 중
▲ 지난 11일 서울시 선관위 1차 압수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 수사본부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합수본은 24일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상황에 대한 면밀한 재구성을 위해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 3명과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9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매수 축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검토가 있었는지와 선거 당일 대응이 미흡했다는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또 선거 이후 제기된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 및 분실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 11일 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투표록과 내부 결재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전날에는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 활동 자료와 검토 문건도 제출받아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경위와 사후 조치 과정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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