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검은 화요일' 딛고 반등 출발…8300선 회복[개장시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0.5% 상승 출발…기관 매수에 896선 회복

코스피가 전날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장 초반 1% 넘게 오르며 830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203.84)보다 122.76포인트(1.50%) 오른 8326.6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8356.79까지 오르며 8300선을 회복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681억원, 기관이 21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1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23%), SK하이닉스(1.17%), 삼성전자우(1.73%), 삼성생명(0.35%), 삼성물산(5.27%)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스퀘어(-0.44%), 삼성전기(-0.50%), 현대차(-0.98%), LG에너지솔루션(-1.38%), HD현대중공업(-1.02%)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91.52)보다 4.50포인트(0.50%) 오른 896.0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73억원, 기관이 4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5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1.19%), 코오롱티슈진(0.53%), 원익IPS(2.93%), 리노공업(0.12%), HLB(0.21%), 이오테크닉스(0.76%)는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30%), 에코프로비엠(-2.39%), 에코프로(-1.07%)은 하락하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0.00%)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39.1원)보다 4.2원 내린 1534.9원에 출발했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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