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철환 "정치권 재선거 주장은 무책임" 발언했다 철회·사과

임성재 2026. 6. 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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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이 6·3 지방선거를 둘러싼 정치권 일각의 재선거 요구와 관련해, 정말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가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했습니다.

위 직무대행은 어제(23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선거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적어도 지금 정치권에선 재선거를 주장해선 안 된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개표가 완료됐고, 당선인이 발표된 마당에 재선거는 정말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원 판결에 의하지 않고 재선거를 한다는 건 크나큰 혁명이 일어나 국민의 뜻에 의해 기존 절차를 다 무너뜨리고 새로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위 직무대행은 이후 발언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말을 드렸다면서 법적인 절차를 얘기하다 보니 과도하게 표현된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해당 발언의 속기록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상현 특위 위원장이 발언을 취소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하자 위 직무대행은 '예'라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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