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허경환 母 실패한 반찬 먹었다…허경환 "부담될까봐 말 안 해" ('산골총각') [종합]




[TV리포트=남금주 기자] 허경환이 임영웅에게 반찬의 진실에 관해 고백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 현봉식, 조째즈, 허경환이 산골에서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임영웅은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 등장했다. 첫날 함께할 친구들은 허경환, 현봉식, 조째즈. 짐을 내려놓고 정리하던 중 화장실에서 "살려주세요"란 목소리가 들렸다. 현봉식의 목소리였다. 밀기만 해도 열리는 문이 안 잠기는 줄 알고 꽉 닫은 현봉식은 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했고, 결국 고군분투하다 도움을 청한 것.
임영웅이 출동했지만, 미동도 하지 않는 문에 "뭐야. 문이 안 열려"라고 당황했다. 임영웅은 "봉식이 형 갇혔는데요?"라고 했고, 조째즈에 이어 허경환까지 출동했다. 작은 구멍으로 도구를 전달했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다. 허경환은 "사람 부르면 이틀 걸린대"라고 장난쳤지만, 계속 문이 열리지 않자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져갔다. 다행히 문은 열렸고, 현봉식은 약 20분 만에 탈출에 성공했다.



첫 솥밥을 위해 꼼꼼하게 세척하는 임영웅. 다른 멤버들도 할 일을 찾아 나섰다. 조째즈는 먼저 장작을 팬 후 불피우기에 나섰다. 이어 상추를 따러 가기 위해 밭일 아이템을 장착한 임영웅. 이를 본 조째즈는 "괜찮은 거야? 너무 자극적인 거 아니야?"라고 우려하기도.
밭에 간 허경환과 임영웅은 상추를 뿌리째 뽑았고, 조째즈와 현봉식은 "그러면 죽은 거다. 씨를 말려버리네"라고 지적했다. 머쓱해진 허경환과 임영웅은 상추를 따는 법을 배운 후 다시 작업에 나섰다.
다시 가마솥 밥 확인에 나선 멤버들. 현봉식은 뜸을 들여야 하니 뚜껑을 열지 말라고 했지만, 허경환, 임영웅, 조째즈는 슬쩍 열었다. 밥을 보고 싶은 세 사람은 한번만 보자고 애원했고, 결국 시식까지 했다. 다음은 비빔밥에 올라갈 달걀 프라이. 불이 센 탓에 달걀 프라이는 빠르게 타들어 갔고, 조째즈는 "발암물질인데?"라고 인정했다.



임영웅은 "뭔가 잘못되는 소리들이 많이 들리던데?"라며 탄 달걀 프라이를 확인했다. 허경환은 뒤늦게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다시 시작된 조째즈의 달걀 지옥 쇼. 다행히 세 번째 만에 성공이었다.
엄마표 반찬을 가져온 허경환은 반찬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았다. 허경환은 "여기 오니까 반찬 같은 걸 가져와야 할 거 아니냐. 엄마한테 전화해서 영웅이랑 먹는다고 하면 부담가질 것 같아서 그냥 내가 먹는다고 했다"라며 "근데 엄마가 (반찬을) 내려놓자마자 '실패했다'고 하시더라. 엄마는 실패한 자기 반찬이 여기 올라왔는지 모르고 계신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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