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오만 “호르무즈 통항 서비스 요금 부과 검토”

조양준 기자 2026. 6. 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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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 시간) 오만 무스카트를 방문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왼쪽) 이란 의회 의장이 하이탐 빈 타리크 오만 술탄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서비스 요금 부과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양국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향후 통항 관리, 이와 관련해 제공될 서비스 및 국제 기준에 따른 관련 비용 청구 문제에 합의하기 위해 양국 외무부 산하 공동 실무 그룹을 통해 대화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동 성명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양국 고위급 외교 관리들의 회담 직후 발표됐다.

앞서 오만을 방문한 이란의 종전 협상 대표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하이탐 빈 타리크 오만 술탄과 면담했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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