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 키스하더니 한팀 됐다…박지현·서인국, 오피스 로맨스 본격 시작(내일도 출근!)

(MHN 박선하 기자) 차지윤(박지현)과 강시우(서인국)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두 사람은 같은 TF팀에서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오피스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내일도 출근! 2회에서는 차지윤과 강시우가 TF팀에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관계 진전이 예고됐다.
이날 술에 취해 잠든 차지윤은 꿈속에서 강시우와 입을 맞추는 상상을 했다. 심지어 키스 직후 강시우가 "원래 이런 식으로 작업해왔습니까"라고 차갑게 묻는 장면까지 이어지자, 차지윤은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며 꿈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그날 이후 강시우의 태도에는 분명한 변화가 생겼다. 늘 혼자 식사하던 그가 처음으로 사내 식당을 찾아 차지윤의 테이블에 자연스럽게 합석했고, 커피를 사주는 것은 물론 저녁 약속까지 제안하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친근함에 차지윤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그는 주말에 있었던 일을 떠올릴 때마다 민망함이 밀려와 강시우를 의식적으로 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차지윤은 이혜지(안소요)와 대화를 나누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강시우를 향한 차지윤의 반응을 들은 이혜지는 "너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을 꺼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추측에 차지윤은 크게 동요했고, 이후 강시우를 더욱 의식하며 일부러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어색한 거리두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강시우는 전기태(강기동)의 도움을 받아 차지윤과 단둘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차지윤은 강시우가 혹시 사적인 감정을 털어놓으려는 것은 아닐까 긴장했지만, 정작 강시우가 꺼낸 이야기는 전혀 예상 밖의 것이었다.

이후 강시우는 다시 한번 진심을 담아 차지윤을 설득했다. 그는 "차 선임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가능성이 너무 아깝습니다"라며 차지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의 가능성을 알아봐 준 진심 어린 말은 차지윤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 무렵 차지윤의 직속 상사 고영삼(홍우진)의 부정한 행동들이 잇따라 드러나며 상황은 급변했다. 반복되는 부당한 일들을 지켜보던 차지윤은 더 이상 현실에 안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결국 차지윤은 TF팀 합류를 결심했고, 강시우 앞에서 "TF팀에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강시우는 옅은 미소와 함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차지윤에게 악수를 건넸다. 같은 팀에서 함께 일하게 된 두 사람이 일앞으로 어떤 감정으로 발전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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