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장현식, 완벽하게 던져줬다..손주영 마무리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

안형준 2026. 6. 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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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승리를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LG 트윈스는 6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4-3 승리를 거뒀고 4연승을 달렸다.

LG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이 좋은 피칭으로 선발로서 역할을 잘해주며 완벽하게 던져준 점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이날 승리를 따낸 선발 장현식을 칭찬했다. 장현식은 5이닝 무실점 호투로 무려 3,191일만의 선발승에 성공했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 문보경의 선제 2타점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해민의 홈런과 상대 실책으로 득점을 하며 승리의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반 추가 득점이 안되면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우리 중간 승리조인 리오스, 김진수, 김윤식이 터프한 상황에서 중간에서의 역할을 잘해줬다"고 불펜을 호평했다. LG는 6회 등판한 김진성이 아웃카운트 없이 3실점하며 무너졌지만 리오스, 김진수, 김윤식이 2.2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켜내며 마무리 손주영에게 연결했다.

염 감독은 "마무리 손주영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 상황을 막아냈다. 마무리 투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평가했다. 8회 2아웃 상황에서 등판한 손주영은 9회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염 감독은 "전체적으로 경기 후반 터프한 상황이었는데 집중력을 발휘해 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주중임에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에는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 LG의 올시즌 31번째 홈경기 매진이었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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