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헌신 되새겨…서울시, 감사의 정원서 기념식

정소양 2026. 6. 23. 21: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전국 국기 게양·'감사의 빛 23' 점등 세리머니 진행

서울시는 23일 오후 광화문광장 감사의정원에서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청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개장한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첫 공식 행사인 이번 기념식은 군악대 성악중창과 창작 공연, 참전국 국기 게양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3개 참전국 국기를 게양하고 조형물 '감사의 빛 23'에 조명을 비추는 세리머니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 23개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에는 상징 조형물인 '감사의 빛 23'이 설치됐으며, 지하에는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과 참전국들의 기여를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공간 '프리덤 홀'이 마련돼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개장 이후 이달 21일까지 약 40일간 프리덤 홀 누적 방문객은 6만2000여 명을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감사의 정원’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를 이 뜻깊은 '6·25전쟁 기념식'으로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오늘의 서울시가 존재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영웅을 끝까지 기억하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는 품격있는 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