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논란 이후 달라져… "모자 벗으며 방긋 웃어"

김진석 기자 2026. 6. 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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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달라졌다.

장원영은 23일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모자를 푹 눌러 쓰고 공항 게이트를 통과한 장원영은 곧바로 모자를 벗었다. 처음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팬들의 플래시 세례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입국 심사 과정에서도 지난번에 여권을 낚아채듯 가져가는 모습은 없었다. 두 손으로 건네고 두 손으로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장원영은 불과 한 달 전 출국하는 길에 여권 사진과 실물을 비교하기 위해 공항 직원으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벗어달라고 요청 받았다. 이때 모자와 마스크를 살짝 들어올리고 내렸다. 또한 여권을 한 손으로 휙 가져가는 모습에 논란이 돼 비난이 쏟아졌다.

문제가 커져 한국공항공사로 번졌다. 김포국제공항과 한국공항공사 관할 공항 공식 홈페이지 내 출발시뮬레이션 신원확인 안내에 새로운 기준이 추가됐다. 탑승장 신원확인 및 항공권 검사 안내에 '본인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마스크·모자·선글라스는 잠시 벗어주시기 바랍니다'는 문구가 더해졌다.

기존 안내에는 '항공기 탑승객은 국내선을 이용하기 위해 신분증 및 항공권을 준비해야 합니다' '출발장 입구에서 경비요원(청원경찰)에게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및 항공권을 제시하여 신원을 확인받습니다'만 적혔으나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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