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구속 기소,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적용

이기은 기자 2026. 6. 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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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김세의가 구속,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총 5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과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및 전 소속사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내용을 유튜브 등을 통해 퍼뜨린 혐의다.

또한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김수현 관련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했으며, 교제 증거라고 주장한 음성 녹음 파일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조작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검찰은 피해자 조사, 녹음 파일 감정 등 추가 수사를 진행한 결과, 김 대표가 관련 자료를 임의로 편집하거나 왜곡한 정황을 확인한 상태다.

검찰은 이 같은 행위로 김수현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정보가 확산됐다고 판단했다.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사회적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공소장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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