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가석방 심사 통과…오는 30일 출소
2026. 6. 23. 19:48
【 앵커멘트 】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이던 가수 김호중 씨가 화요일 가석방됩니다. 오는 11월 만기 출소 예정이었지만,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가수 김호중 씨.
▶ 인터뷰 : 김호중 / 가수 (지난 2024년 5월) - "소주 3병 마셨다는 진술도 나왔는데, 정확히 그날 몇 잔 마신 거예요?" =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김 씨가 오는 30일 가석방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래 만기 출소일은 오는 11월 24일이었지만,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5개월 일찍 출소하게 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에도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6개월 만에 입장이 바뀐 것에 대해 "심사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항목을 놓고 고려하는데, 심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김 씨는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이 운영하는 소망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MBN뉴스 길기범입니다. [road@mbn.co.kr]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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