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늑대견 4마리 주의하세요”…서산시 일주일째 수색 작업
김중곤 기자 2026. 6. 23. 19:37
11마리 가운데 4마리 못 잡아
119. 클립아트코리아

충남 서산 사육장에서 탈출한 늑대견 11마리 가운데 4마리를 잡지 못해 관계 당국이 일주일 넘게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산시와 충남소방본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서산시는 23일 오후 5시58분께 운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운산면 여미리 인근 늑대견(울프독) 4마리 사육장 탈출. 인근 주민께서는 주의바라며, 늑대견 발견 시 119로 즉시 신고 바랍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최초 119 신고는 지난 16일 “큰 개 3마리가 돌아다닌다”고 사육장 주인의 지인이 접수했다고 한다.
서산시는 이날 늑대견 11마리가 탈출했고 현재까지 7마리를 포획했다고 설명했다. 늑대견 탈출과 관련한 신고는 이날까지 접수되고 있다.
늑대견으로 인한 인명, 가축 피해는 아직 없다.
서산시는 마을 방송으로 주민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포획용 틀 설치와 현장 순찰 등으로 남은 4마리도 포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삼전닉스, 호남에 200조 이상씩 투자…반도체 전공정 팹도 짓는다
- ‘개표소 시위’ 빌린 칼로 펜싱 2관왕…오상욱, 단체전까지 잡았다
- 코스피 9.9% 폭락, 강세장 종료 신호?…그래도 ‘개미’는 샀다
- 이 대통령, ‘연 19%’ 청년미래적금 신청자 전원 가입 지시
- 선관위 사무처 “재투표 사유 해당할 수도”…6월4일 새벽 회의서 보고
- 몸 푸는 송영길, 김민석과 손 잡나…‘정청래 견제’ 연대 가능성
- 장동혁 입원 ‘틈새 공략’ 나선 한동훈…‘복당 노력 이미지’ 정치
- 경비원이 찾아준 금 25돈…엄마 ‘마지막 선물’, 모르고 버린 밥솥에 있었네
- 곡성 물놀이장 9살·10살 형제 사인은 ‘감전 후 익사’
- ‘뺑소니 술타기’ 김호중, 5개월 일찍 가석방 출소